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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팜, 팜파티로 만나다.
작성일 : 2019-10-02     조회 : 617

 

해맑음팜, 팜파티로 만나다.

10주년 팜파티 성황리에 마무리, 한층 성숙해진 모습 선보여.

  

▶지난 6월 22일 남열리 귀리밭에서 팜파티에 참석한 해맑음팜 회원들이 건배하고 있다.

 

 

해맑음팜은 지난 6월 22일 남열리 다랭이논 귀리밭에서 설립 10주년 팜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팜파티는 고흥의 가장 아름다운 남열리 바다에서 회사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고흥 남열리와 해맑음팜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팜파티에서는 해맑음팜 회원인 플루티스트 이현경의 연주회, 한 달간 우퍼 생활로 함께했던 프랑스 다니엘과의 업무 협약, 6차산업 인증업체 선정에 도움을 주신 마이스터 대학교 이기웅 학장의 성공전략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팜파티 저녁식사는 새싹귀리파스타와 귀리 빵 등 해맑음팜이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선보였다. 행사와 함께 해맑음팜 상품과 이웃 농가의 블루베리 판매도 이어졌다.

 

팜파티에는 해맑음팜 회원들과 교수를 비롯해 약 11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대전에서 온 사진작가는 “농촌에서 이국적인 팜파티를 참석할 수 있어 좋았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하며, “팜파티를 통해 많은 사람이 자연과 더욱 친밀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해맑음팜 오영호 대표는 처음 도전한 대규모의 행사인 만큼 날씨와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어려웠고, 세부적인 기획이 부족하여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며, 팜파티를 체계화하여 통일성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팜파티를 통해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농사만 지어서 곡물을 판매하는 농촌에서 농업을 상품화하여 최고이 가치를 창출하는 해맑음팜의 새로운 문화를 알리고자 했다.” 고 답했다.

 

더불어 지난 10년간 관심을 두고 함께 해주신 기존 회원들과 신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계절이 담긴 가정 간편식을 선물하고,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의 대안으로 회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려고 한다.” 며 “이번 팜파티를 통해 가입한 신규 회원들과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제 9회 팜파티는 오는 10월경 메밀꽃이 활짝 핀 메밀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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