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이게 진짜 농업 6차산업 롤모델이다" | |
작성일 : 2019-01-23 조회 : 303 | |
해맑음팜 농업회사법인 도시민 40여 명 초청 팜파티 가져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6차산업 인증업체인 ‘해맑음팜’이 농사펀드 가입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해맑음팜(대표 오영호)이 운영하고 있는 농사펀드는 도시와 농촌이 다함께 잘사는 프로젝트로 파종기에 도시민이 곡물값을 먼저 지급한 후 수확기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저렴한 농산물로 다시 돌려받는 것을 말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팜파티는 가루밀 국수만들기, 벼씨 종자뿌리기, 마늘종지뽑기, 농가 민박체험, 곡물을 활용한 요리만들기,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졌다. 행사를 주관한 오대표는 “이번 팜파티는 싱그러운 들판에서 진행하고 직접 키운 곡물과 채소를 활용하는 등 도심 속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의 기운을 전해주는 체험현장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6차산업 인증업체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농촌에 대해 도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고흥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맑음팜에는 서울, 대전 등 전국 90여 세대가 벼, 잡곡, 채소 등을 키우는 농사펀드를 가입하고 있으며, 영농철 파종기와 가을 수확기 연 2회에 걸쳐 가족단위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뉴스메이커]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4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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